<사진제공=풀무원식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풀무원이 반숙란 제품 ‘촉촉란’ 패키지에 달걀 캐릭터 ‘구데타마’를 넣어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헬로키티 캐릭터기업 (주)산리오코리아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인기 캐릭터인 구데타마 띠부띠부 씰이 들어있는 '촉촉란(2개입, 1900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데타마는 동글동글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게으른 동작을 표현하고 있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띠부띠부 씰'은 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를 말한다.

풀무원은 최고급 원란으로 만든 촉촉란과 인기 캐릭터가 만나 더욱 인기있는 친숙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 ‘촉촉란’은 노른자의 촉촉한 식감과 흰자의 부드러움을 살린 반숙란 제품이다. 저염 조리 공법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춰 고소하고 담백하다.

이번에 출시한 ‘촉촉란’에는 50가지 귀여운 모습의 ‘구데타마' 띠부띠부 씰이 1종씩 들어있다. 50종 가운데 10종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새로 개발한 디자인으로 오직 풀무원의 ‘촉촉란’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풀무원은 ‘촉촉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구데타마' 띠부띠부 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촉촉란’ 속 띠부띠부 씰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후 풀무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구데타마 물놀이 튜브’와 ‘구데타마 핸들 보틀’을 증정한다.

50종의 구데타마 띠부띠부 씰 중 ‘촉촉’이라는 문구가 포함 된 7종 ‘히든 스티커’를 찾은 소비자에게는 물놀이 튜브를 선착순으로, 나머지 스티커를 찾은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핸들 보틀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17일 풀무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정주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PM은 “달걀 캐릭터 ‘구데타마’를 활용한 새로운 패키지로 맛과 영양은 물론 50종의 다양하고 귀여운 띠부띠부 씰을 모으는 재미까지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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