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리조트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지류 상품권을 발행하고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등 총 3종류로 발행되는 하이원 상품권은 최근 개장한 워터월드를 비롯해 골프장, 스키장, 호텔 및 콘도 객실, 식음업장 등 리조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단 카지노 칩교환과 연회용 행사, 임대업장 등은 제외다.

하이원 상품권은 여타의 상품권과 동일하게 총 구매금액의 60%이상 사용할 경우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구입은 강원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판촉 사무소를 통하거나 호텔 프론트데스크, 하이원콘도 마운틴체크인센터 등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뷔페이용권 등의 물품 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하이원 관계자는 “상품권 발행, 유통이 리조트 신규 방문객 및 재방문을 늘리는 등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돼 비카지노부문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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