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스피디 튜즈데이 한정판 24mm 울트라맨 <사진제공=오메가>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스위스 시계브랜드 오메가의 한정판 ‘울트라맨’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약 완료됐다.

오메가는 스피디 튜즈데이 한정판 24mm 울트라맨이 10일 정오 출시와 함께 판매를 개시한지 2시간 만에 2012 한정 피스가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된 스피디 튜즈데이 울트라맨은 일본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제작한 괴수 장르 대표작, 울트라맨 시리즈 주인공 캐릭터를 기념하는 시계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피디 튜즈데이 울트라맨은 1970년대 일본 공상 과학 시리즈 유머와 감동을 재현하며, 1967년 출시된 문워치와 함께 항공 우주 분야를 향한 브랜드 열정이 강조됐다.

울트라맨 세컨즈 핸즈는 1967년 출시된 원형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동일한 크기와 오렌지 컬러로 제작,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소재 블랙·오렌지 베젤이 탑재되어 있다.

시계에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 나토 스트랩과 추가 블랙 레더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현재 모든 예약은 완료된 상태이나 오메가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 대기 신청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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