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청렴 윤리경영을 위한 재단 청렴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예산 낭비, 재정 누수 등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해 관행적 부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내부 견제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감사팀을 중심으로 본부의 회계, 계약업무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와 7개 지역센터의 회계·지출 담당자 등 14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부 외 부산, 광주 등 광역권별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센터별 회계담당자를 중심으로 내부견제 강화 방안, 일상감사의 목적과 필요성 등에 대해 공유했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청렴협의회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내부견제 체계를 구축해 윤리 경영의 안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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