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연웨딩>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가연웨딩이 11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들을 위한 얼굴 형태별 웨딩 헤어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얼굴이 둥근 사람이 머리를 너무 바짝 당겨 묶으면 얼굴형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연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볼륨감을 주거나 액세서리를 활용해 시선을 분산시켜 주는 것을 제안했다.

가연은 각진 얼굴형의 신부에게 굵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강해 보이는 인상을 보완해 보길 권했다. 반 묶음 스타일로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긴 얼굴이 고민이라면 깔끔하게 묶은 올림머리보다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려 얼굴형을 커버하는 쪽을 추천했다. 가로로 시선이 가도록 자연스러운 굵은 컬을 넣는 것도 다른 선택지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갸름한 얼굴의 달걀형은 웨딩드레스나 식장 콘셉트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꾸밀 수 있지만 업스타일의 헤어가 어울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을 했을 때 가장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며 “무작정 유행을 따르기보다 단점 보완이 가능한 헤어스타일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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