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앱 이용 이미지. <사진=맵퍼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화물차 전용 모드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맵퍼스는 국내 최초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였으며 지난 5일에는 아틀란 앱 업데이트를 통해 화물차 모드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아틀란 페이스북 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댓글에 아틀란 앱 ‘화물차 모드’ 이용 이미지를 캡처해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아틀란 앱 내에서 ‘나의 차량 정보’를 화물차로 설정한 후 다양한 이용 화면을 캡처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2만원권(20명), 편의점상품권 5000원권(2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아틀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차량정보’는 화물차를 선택하고 차량의 높이, 중량 등을 설정하면 설정값에 따라 높이가 낮거나 중량 제한이 있는 시설물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로 안내한다. 높이 제한은 최대 4.2m, 중량 제한은 최고 40t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한편 ‘아틀란 트럭’은 맵퍼스가 2016년 7월 출시한 대형차 전용 내비 SW로 차량의 높이와 길이, 무게 등 화물차 특성을 반영해 통행이 어려운 구간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제공한다.

또 주행 중 음성, 경고음, 경고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주의 안내를 강화해 화물차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이밖에도 화물차의 경제적 운행을 위해 경사가 있는 도로를 회피하는 에코길 경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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