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8월말부터 가상화폐 주간 시세 방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빗썸 코인 캐스트: 주간 코인 날씨'로 명명된 시세 방송은 매주 월요일에 암호화폐 주간 시세 정보와 암호화폐 관련 국내외 이슈를 알려 준다.

빗썸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자사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시세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18일까지 방송 진행을 담당할 '빗썸 코인캐스터'를 공개 모집한다.

암호화폐 시장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20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빗썸은 SNS 사용자와 각종 방송 경력자는 우대하기로 했다.

최종 선발자는 빗썸 코인캐스터로 6개월간 활동한다. 빗썸은 특별 활동지원금 200만원과 매회 출연료 10만원, 별도의 의상·메이크업 비용을 줄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 관련 전문 정보를 알려주고 싶은데 재미 요소도 가미하고 싶어 날씨 방송처럼 시세정보 방송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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