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퓨어 라이브 2018 서울’을 개최하고, 미래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자사의 비전인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퓨어 라이브는 전략, 제품의 비전 및 최신 기술 혁신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하는 퓨어스토리지의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퓨어스토리지의 케빈 딜레인(Kevin Delane)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과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 전략 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신기술을 선도하는 엔비디아(NVIDIA), 아리스타(Arista Networks) 및 캐나다의 AI 스타트업인 엘리먼트AI(Element AI)도 함께 참여했다.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이 부상하면서, 데이터는 단순한 정보 자산이 아니라 혁신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데이터 위주(data-driven)'의 비즈니스가 아닌, '데이터 중심(data-centric)' 비즈니스로 전환되어야 한다.

기업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시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래의 성공은 데이터로부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여 경쟁력과 성장을 이루는 것에 달려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프라스트럭처는 멀티-클라우드의 데이터를 가장 적합하게 저장, 공유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퓨어스토리지가 후원하고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약 89%의 리더들이 데이터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토대가 된다고 대답했으며, 90%는 고객들에게 성과를 제공하는데 데이터가 핵심적이라고 대답했다.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기술을 구축하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데이터가 핵심이 되도록 변경하는 것이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퓨어스토리지의 고객들은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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