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靑 "인도 삼성공장 준공식에 이재용 참석"

[연합뉴스]

청와대가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중 삼성전자 현지 공장 준공식을 참석하는 것과 관련, "일반적으로 해외투자 준공식에 참석하는 범위와 형식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인도 준공식에 초청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진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靑 "베를린 구상 1년… 풍성한 결실 위해 더 땀 흘리겠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은 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베를린 구상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더 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은 베를린 구상이 현실화한 것"이라면서 "지난해 이맘때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날았고, 금방이라도 전쟁이 터질 듯했던 시절이었다. 그때 문 대통령이 대담한 상상력을 펼쳤고, 한반도 평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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