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투, 여름철 곰팡이 잡는 이산화염소겔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디오투가 여름철 곰팡이를 잡는 살균탈취제 '이산화염소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시중에 제습기, 살균제등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지만 단순 습기를 제거하거나 겉 표면을 닦아 곰팡이균을 눈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산화염소겔의 경우 660여종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강력한 이산화효과로 99.9%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디오투의 주성분인 이산화염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정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독제로, 특유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장기사용이 어렵고 보관이 취약한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 디오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뚜껑을 개봉해 비치해놓으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냉장고, 화장실, 생산물 저장고, 물류 운반시설 등에서 한번 구매로 2~3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