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텍스>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키네시올로지’ 테이프(스포츠테이프)를 제조해 국내를 비롯 유럽 및 미주 대륙 등 해외 수출을 통해 테이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아텍스(대표 김해룡)가 국내에서는 비인기 종목으로 평가 받고 있는 ‘폴댄스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송련진’ 선수를 후원한다.

‘아텍스’는 매년 ‘근육테이프’를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중들의 낮은 관심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폴댄스의 스포츠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련진 선수의 성공적인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폴댄스는 살과 금속재질로 설치된 폴의 마찰력을 이용해 폴 위에서 버티는 근력 운동으로써 버티는 과정에서의 무산소 운동 못지 않은 고강도의 근력, 전신의 코어근육과 유연성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폴의 마찰로부터 피부 및 근육을 보호하기 위해 ‘근육테이핑’이 필수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아텍스 김해룡 대표는 "2019년 3월 열리는 폴댄스 국제 대회에 홀로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송련진 선수의 사연을 듣고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송련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비인기 종목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선발 및 후원하여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아텍스테이핑’은 이동국 선수를 메인모델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양한 SNS활동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올바른 근육테이핑 및 스포츠테이핑 방법 강의와 안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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