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용현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4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리듬 오브 코리아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리듬 오브 코리아에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그랜드 슬램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전통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국악월드 뮤직그룹 '고래야'가 만나 협연한다.

두 팀은 이번 공연에서 국악, 민요, 비보이, 비트박스, K-POP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진조크루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환상적인 비보잉과 고래야의 독창적인 국악   멜로디가 이루는 콜라보는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흥겨움을 선사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9천900원으로 <명작 599> 브랜드 공연으로 진행된다. <명작 599>는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주소인 599번지를 모티브로 만든 브랜드로 매년 5개의 우수공연을 각각 9,900원에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진 조크루와 함께 공연하는 고래야 <사진=군포문화재단>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