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프앤디넷>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프앤디넷(대표 정영호)이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지난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DB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 및 노사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에프앤디넷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성근로자의 비중이 높고, 남녀 성별에 따른 차별 대우도 없다. 

이를 반증하듯 2017년 신규 입사자 187명 중 157명이 여성이었으며, 2018년에도 전체 근로자 269명 중 63%인 170명이 여성 근로자이다. 이러한 사례로 201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받고,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받았다.

이는 지금 당장 기업에서 부담이 되더라도 정규직원을 채용하여 직무를 맡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이득이라는 인사 원칙을 지켜가고 있는 정영호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에프앤디넷은 2004년 창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연구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명으로 매년 30%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기업으로, 4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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