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U+알뜰모바일이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와 제휴하고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랄라블라’는 GS왓슨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랄라블라 요금제는 랄라블라 매장 주 방문고객인 2030 여성들의 통신 이용패턴에 맞춰 필요한 만큼 음성과 데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요금제다. 기존 통신사들의 획일화된 요금제에서 불필요한 제공량을 제거해 가격을 낮췄다.

랄라블라(2G·200 분) 요금제는 1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음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랄라블라(6G·350 분) 요금제는 2만원대에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7월에 가입하면 랄라블라(2G·200분) 요금제를 월 1만2100원에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190여개 랄라블라 매장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칩을 구매, 쓰던 휴대폰 에 장착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관계 없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약정과 위약금은 없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 담당은 "‘랄라블라 요금제’ 는 합리적 가격은 물론, 전국 190 여개의 ‘랄라블라’ 매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기획, 구매 편의성까지 확보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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