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놀자>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야놀자가 액티비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야놀자는 3일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1000여종의 티켓을 확보한 야놀자는 레저·액티비티 상품으로 워터파크, 놀이공원, 동·식물원, 유람선, 공연·전시장 등 문화관광시설 입장권과 수상스키, 서핑, 짚라인,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이용권, 테마카페, VR, 스크린스포츠 등 액티비티 체험권까지 준비했다.

또 입점을 신청한 곳을 직접 방문해 지역별로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별했다. 특히 한강 카약투어, 심야 트레킹, 수제맥주 만들기 클래스 등 소셜액티비티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레저 특성상 시즌에 따라 인기상품이 달라지는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매주 고객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테마를 대상으로 한 기획전과 핫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15일까지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 ▲장마철 대비 실내 액티비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에서는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아산스파비스, 휘닉스 블루캐니언, 금호 아쿠아나 등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한다.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은 ‘북한강 투어패스’와 수상레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장마철에 맞춰 2030세대에 인기 있는 실내체험이나 문화전시 프로그램들도 다수 선보인다.

‘핫딜’에서는 인기 티켓을 원 플러스 원(1+1)의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제주의 인기 관광지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자유이용권 빅2’,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된 가평 ‘AK수상레저’ 무제한 이용권,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展’ 핫딜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올여름 2030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이 숙소와 놀거리를 고민할 필요 없이 야놀자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에서 구매한 레저·액티비티 티켓은 부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금은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야놀자 앱과 홈페이지 ‘My 야놀자’ 메뉴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고객센터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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