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연>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가연웨딩이 4일 신부 체형별 웨딩드레스 선택 팁을 제안했다.

먼저 상체가 볼륨있는 신부라면 반짝이거나 장식이 많은 드레스는 피하고 어깨 부분을 노출하면 슬림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하체가 통통한 신부라면 벨 라인 드레스를 입는 것이 좋다. 허리 아래 부분부터 종 모양으로 디자인으로 하체 라인을 가려준다.

마른 체형이 고민인 신부라면 레이스나 비즈 등으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를 골라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을 권유했다. 과도하게 풍성한 드레스는 드레스 부피로 인해 마른 체형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키가 큰 신부에게는 시스라인(H라인) 드레스를 추천했다. 시스라인 드레스는 바디 라인에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타일로 제작됐다.

키가 작은 신부는 A라인이나 하이웨스트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동시에 키가 커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웨딩드레스 디자인마다 어울리는 체형이 모두 다르다”며 “신체적 장단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웨딩 드레스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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