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범 비브로스 대표 <사진제공=비브로스>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똑닥이 병원과 손을 잡고 안심 시술 확산에 나선다.

간편 병원 예약·접수 앱 ‘똑닥’을 서비스하는 비브로스는 4일부터 올바른 의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안심시술, 정품정량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그레이스의원, 쁨클리닉 등 5개 병원이 동참한다. 이들 병원은 쁘띠 시술 재료의 올바른 사용 및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금지 등에 대한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병원의 기존 안전 시술 정책에 대한 인증 절차를 거치는 등 안심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섰다.

비브로스는 한시적 활동이 아니라 인증 병원의 확대는 물론 상시 검토를 통해 캠페인의 지속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똑닥’ 앱에서 캠페인 동참 병원을 안내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병원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아름다움을 원하는 소비자와 원칙을 준수하는 안심 병원 간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똑닥은 소비자와 병원 모두에게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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