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아이비밸리'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반도건설이 7월 성남 고등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반도 아이비밸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반도 아이비밸리는 성남시 고등동 518-10 일원 4만1544㎡에 지하 3층~지상 8층 지산 217실, 상업시설 1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성남 고등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판교와 강남 사이 수도권 알짜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울 강남과 판교는 물론, 송파 문정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판교~고등~문정 첨단산업벨트의 중심 입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광역‧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북측으로 청계산로가 동서축을 형성해 성남 고등동과 양재동을 연결하고 있으며, 동측으로는 약 700m 거리에 대왕판교로가 위치해 서울과 판교 등을 이어주고 있어 비즈니스 하기 좋은 교통 여건을 갖췄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물류 이동이 편리하며 아울러 사통팔달 교통환경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고등지구 남측으로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판교테크노밸리(예정), 제3판교테크노밸리(예정)이 인접해 있어 향후 업무연계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직주근접이 가능한 첨단비즈니스의 거점 도시로서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IT 및 BT 업종이 주를 이루는 첨단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사업지 남측에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2019년 말 완공을 계획으로 조성 중이며 첨단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등 약 2000개 기업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고등지구 개발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최근 업무시설의 트렌드로 여겨지는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지식산업센터 앞으로 상적천이 위치해 있어 수변 프리미엄을 가지며, 인근으로 대왕저수지, 신구식물원,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반도건설은 반도유보라 아파트 분양 노하우를 발휘해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 내 근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가 직접 사용 시 취득세 50%, 재산세는 37.5%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상가 고등지구 유토피아를 함께 분양하는 점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상업시설이 들어섬으로서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문화,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유토피아는 반도건설이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론칭한 미들급 상업시설 브랜드로로 젊은 수요층을 타겟으로 한다

고등지구 유토피아는 고등지구 최초의 복합상가로서 차별화된 수변 테라스상가(일부테라스)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독점수요를 비롯해, 약 1만여 명의 고등지구 직접수요, 판교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건너편에 근린상가용지 및 점포주택지, 아파트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 비활성화되는 타 지식산업센터상가와 차별화된 365일 활성화 상권을 갖췄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판교의 북측에 위치해 있어 북판교 또는 미니판교라고도 불리는 고등지구는 뛰어난 도로교통망과 강남과 판교 사이라는 입지 여건을 갖춰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동안 반도건설이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을 분양하며 보유한 건축기술의 노하우를 적용해 뛰어난 고등지구의 입지와 첫 지식산업센터라는 위상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밸리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B동 1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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