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네오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네오위즈는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하 노블레스)’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코스튬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는 캐릭터 각성 후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복장을 선택해서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그간 이용자들의 건의가 가장 많았던 만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노블레스는 코스튬 시스템을 통해 웹툰에서 선보였던 복장을 비롯 개성 넘치는 신규 코스튬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방침이다.

신규 캐릭터 태성 4성급 '자이가'도 선보인다. '자이가'는 주름 가득한 얼굴에 긴 수염을 땋은 모습을 한 노인 남성 웨어 울프로, 지금까지 등장한 웨어 울프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자이가'는 6성이 맥스(MAX)라벨로 모든 스킬이 맥스인 상태에서 캐릭터 각성이 가능하다. ㅋ

이 외에도 '캐릭터 연구권', '최고급 6성 캐릭터 계약권' 등 새로운 아이템들도 추가된다. 특히, '캐릭터 연구권'은 원하는 캐릭터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꼭 필요했던 해당 캐릭터 대신 '캐릭터 연구권'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아이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증정하고, 7일째 되는 날에는 ‘5초월 캐릭터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 게임 진행 시 미션을 완료하면 주어지는 황금트로피를 수집하면 개수에 따라 소울조각, 행동력 등 아이템과 게임머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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