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앤피코스메틱>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28일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행사로 일자리를 늘리거나 질을 개선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민간기업 93개사, 공기업 7개사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일자리 확대, 임직원 복지 정책을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무자 214명 중 68.6%인 147명을 청년으로 채용했다.

임직원 업무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장려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도 펼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정시 출퇴근제(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를 도입했고 월 1회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또 미혼자에게 월 35만 원의 전·월세금 지원, 자녀수당(1~3명) 지원, 중식비·교육비(50%) 지원, 5년 이상 장기근속자 포상 등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 신축한 사옥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농구 연습장, 골프 연습장을 마련했고, 1층 라운지에 임직원 전용 카페를 개시했다.

최항석 엘앤피코스메틱 부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의 성장 동력은 바로 임직원들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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