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다음달 7일 국내 첫 직영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제공=젠하이저>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젠하이이저가 체험형 매장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젠하이저는 국내 첫 직영 브랜드 스토어를 다음달 5일에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스토어는 프리미엄 헤드폰의 청음뿐만 아니라 게이밍 헤드셋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됐으며,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에서 사용되는 3D 몰입형 오디오 기술 ‘엠비오(AMBEO)’ 등 젠하이저가 보유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설계됐다.

젠하이저는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오디오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 하이엔드 헤드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오픈 당일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27만원 상당의 하이엔드 이어폰 IE800S(1대)를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박스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한다.

이동용 젠하이저코리아 대표는 “젠하이저와의 경험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젠하이저가 쌓아온 세계 최고의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