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한강'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인근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한강'을 선보인다.

롯데자산개발은 28일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한달여만에 공동사업의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며 청약신청은 내달 3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바니엘 한강'은 부지면적 3300여㎡, 연면적 1만8000여㎡,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에 2개동으로 들어서는 주거와 교육 목적의 복합시설이다.

주거임대 목적으로 총 207세대(특별공급 44세대 포함)가 공급되며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18.90㎡(7.3평형) 스튜디오 타입부터 34.44㎡(13.3평형) 2룸 구조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9호선 노량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뛰어나 여의도는 물론 강남권과 도심권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강뷰가 가능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사육신공원이 전면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30~40대 1~2인 가구 실수요자들이 한강 조망 등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직장인, 신혼부부 등 주거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임대서비스를 통해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어바니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바니엘 한강' 일반공급은 '아파트 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특별공급은 홍보관 방문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내달 3일 홍보관에서, 일반공급은 10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입주는 오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홍보관은 현장 교육동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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