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상품전 개최…中企 상생경영 실현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올리브영이 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올리브영은 UN이 정한 중소기업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중소기업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올리브영은 즐거운 동행 상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아임프롬 허니마스크 △셀린저 드레스퍼퓸 △아꼬제 하이드레이팅 아쿠아 로션 등 총 10개 브랜드 114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온라인몰에서도 이번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사이트 전면에 노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메뉴에서는 매거진과 같은 형태로 소개 페이지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알린다. 매일 다른 상품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 메뉴에서도 즐거운 동행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더 많은 스타 브랜드가 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즐거운 동행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소기업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UN 중소기업의 날은 지난해 4월 6일 UN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6월 27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