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원준 뉴링크 대표와 김승기 엑스블록시스템즈 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스블록시스템즈>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암호화폐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뉴링크와 기술교류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기술협약은 ▲암호화폐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술 교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기술 연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블록체인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고, 뉴링크는 암호화폐기반 지불결제 및 P2P거래 등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상호 협력교류하게 된다.

김승기 엑스블록시스템즈 대표는 “양사간의 협업을 통해 현재 엑스블록시스템즈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공공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에 많은 기술적인 교류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링크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3월 가상(암호)화폐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오픈하고, 약 3개월만에 업비트, 빗썸에 이어 거래량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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