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와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동화 같은 콤보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에 ‘결혼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새로 도입된 ‘결혼 시스템’은 게임 내에서 다른 이용자와 가상의 결혼식을 올리는 콘텐츠로, 우호도 200이상의 이성 클래스끼리 파티를 맺은 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을 올린 커플은 ‘치명타’ 버프 효과와 전용 던전 접근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커플 활약도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도 획득 가능하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길드 영지 파티’를 개최한다. 정해진 시간에 길드에 접속하면 ‘카드’를 제공하는 조커를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카드’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외에 티켓을 소진하지 않고 ‘드래곤네스트’에 도전할 수 있는 ‘드래곤네스트 서포트’ 기능과 보유한 장비에 무작위 속성을 더하는 ‘각인 시스템’을 함께 선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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