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박춘섭 청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패션지원센터에서 지역 패션봉제조합 관계자·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춘섭 조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패션봉제조합 관계자들에게 공공조달시장 판로 개척과 관련한 자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조달청은 박춘섭 청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패션지원센터에서 지역 패션봉제조합 관계자·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000여 개의 봉제공장이 밀집된 서울 중랑지역을 방문해 공공조달시장 진입 등 조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없애 영세한 제조업체들이 안정된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피복류의 최소 기술인력기준입찰의 요건 완화·계약조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박춘섭 청장은 “소규모 제조업체도 공공조달시장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조달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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