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0일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CJ대한통운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20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은 20일, 27일 이틀 동안에는 CJ대한통운 본사 사옥과 인근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단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부터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 600여장과 이틀 동안 기부된 헌혈증 100여장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과 백혈병, 혈액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소아암 아이들에게는 CJ대한통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컬러링북 100여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컬러링북은 치료 때문에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야 하는 소아암 아이들의 정서안정과 불안해소를 돕고 미술,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로 사용된다.

CJ대한통운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속적인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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