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미스터블루가 개발한 MMORPG ‘에오스’가 신규 필드 ‘왜곡된 겔미르 유적지’와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생존의 시험장’을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왜곡된 겔미르 유적지’는 최고 레벨 확장에 맞춰 선보인 신규 필드로, 85레벨 이상 캐릭터가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지역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그네아 중앙 광장의 NPC ‘메버릭’을 통해 입장 할 수 있으며, 진입 시 분쟁 지역으로 분류돼 살의와 반목 기능을 활성화하면 실시간 PVP도 가능하다"며 "또 새로운 업적과 퀘스트도 추가돼 이용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PVP를 즐길 수 있는 ‘생존의 시험장’도 첫 선을 보였다. 제한된 시간 내에 가장 오래 살아남는 이용자를 가리는 경쟁 콘텐츠로, 일정 시간마다 지정된 장소와 PVP 승리 시 지급하는 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생존 시간을 늘리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생존의 시험장’에서는 매일 퀘스트 수행 시 경험치, 골드(게임머니), 회복 아이템, 용맹의 정수 100개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PVP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1vs1 개인 투기장과 3vs3 자유 투기장의 평점을 초기화 했으며, 3vs3 자유 투기장 순위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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