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 <사진=한국핀테크연합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 전문기업인 나무플래닛과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K-FiNNet)는 19일 신개념 한류 코인 ‘Ko-fun(코펀)’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체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홍콩에 코펀재단을 설립하고 플랫폼 개발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펀은 1000조 이상의 규모로 예상되는 한류 디지털 콘텐츠 창작 저작권 마켓을 창출하기 위한 k-pop 한류팬 대상의 가상 세계와 블록체인 융합 연결한 플랫폼이다. 한류팬은 전 세계 140여개국 동회회수가 2000개에 달하며 동호인이 무려 1억명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코펀은 올해 12월 이전에 오픈 베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원불명·이상거래 징후 포착을 위한 지갑연결형 FDS의 개발을 위해 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거래처를 확보한 나무플래닛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크립토 체인 개발연결은 30년의 가상세계(VR) 개발 노하우를 자랑하는 코아텍이, 코펀 토큰 기술과 연결되는 한류 기반 코인 엔진은 UB Pay(하렉스인포텍)가 담당하게 됐다.

한편 나무플래닛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예측 분석 전문기업 이며 주로 금융권 및 이커머스에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FD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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