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유현옥 한국여성수련원장(오른쪽 세 번째)과 여성,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한국여성수련원과 여성·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과 가족 등 사회간 효율적인 네트워크(연계망)를 구축하기 위해 진흥원의 품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와 여성수련원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연계, 체계적이고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교류·협력 등 물적·인적 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진흥원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소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성수련원이 손을 맞잡고 국민 복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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