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스웨덴의 여름축제 ‘미드솜마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드솜마르는 ‘일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을 뜻한다. 스웨덴 국민은 이날 가족, 친구, 이웃 등과 전통음식과 음악, 춤을 즐긴다. 이케아는 스웨덴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미드솜마르 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된다. 할인행사, 지역주민·방문객 대상 아웃도어 파티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할인이 적용되는 품목과 할인율은 광명점, 고양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케아는 이달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광명점에 세일 기간 동안 매장에 온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매장 야외공간에 미드솜마르 빌리지를 꾸민다. 6월 23일에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에는 스웨덴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음식과 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미드솜마르 기둥 춤, 꽃다발과 화관 만들기, 피스크담(FISKDAMM) 낚시 놀이 등 스웨덴 전통 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 고양점도 세일 기간 동안 스웨덴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미드솜마르 파티가 실시된다. 이케아 카페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핫도그를 제공하고, 음악 공연도 진행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 고객들과 함께 스웨덴의 미드솜마르 문화를 즐기게 돼 기쁘다”며 ”이번 미드솜마르 세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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