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선다방의 재방문한 1호 커플이 탄생했다.

17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10회 3시 남녀였던 패션 MD와 연극심리상담사가 다시 재방문했다. 방송 당시 3시 남은 직진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선다방' 문을 열며 "삼청동에서 데이트하다가 쿠폰 쓰러왔다"라면서 "'선다방' 이후 세번째 만남"이라고 밝혔다.

이적이 "이 동네 데이트하다 오신 거예요? 재방문 하신 분들이 처음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직진남은 "썸 타고 잇는 중"이라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적은 "저돌적인 표현이 마음이 드셨던 거죠?" 라고 묻자 3시녀는 "그렇게 하는게 쉽지 않잖아요. 표현을 해주니까 오히려 고맙더라고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적은 "행복하시고 좋은 일 있으면 연락 달라. 우리가 간다"라며 축하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우리가 지난번 녹화부터 11일 정도가 지났다. 저분들은 그사이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던 거다. 서로의 눈을 보며 러브러브 하는 게. 우리의 시간과 저분들의 시간이 다른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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