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알토란에서는 무더운 여름날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인 반찬을 해결해 줄 황금레시피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미역냉국'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코다리간장조림'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상추겉절이' '돼지불고기' 레시피가 공개됐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미역냉국'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코다리간장조림'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상추겉절이' '돼지불고기' 레시피가 공개됐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먼저 임성근 조리기능자의 '미역냉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역, 오이, 청야고추, 홍고추, 마늘, 오미차청, 식초, 설탕,국간장, 고운소금, 깨소금이 필요하다.

10분간 물에 불린 건미역의 물기를 짠 뒤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 냉수에 헹궈준다. 헹군 미역의 물기를 짠 뒤, 한 입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이후, 오이 1개, 고추, 마늘 5개를 편썰어 준비하는데, 이때 마늘은 끓는물에 30초간 데친 후 냉수에 헹궈 준비하는 것이 팁이다.

가장 중요한 냉국 국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미자청 반 컵, 물 3컵, 사과 2배 식초 5큰술, 설탕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운 소금 1큰술을 넣고 녹을때 까지 저어주면 된다.

이후 미역과 채소를 담고 얼음과 깨소금을 넣어주면 더위가 싹 달아날 미역 냉국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코다리간장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코다리 3마리, 맛술, 간장, 조청,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 무, 대파, 양파, 청양고추, 마늘, 포도씨유, 홍고추, 참기름, 통깨가 필요하다.

먼저 손질한 코다리를 3등분으로 자른 뒤, 수분을 꼭 짜낸다. 이후 물 8컵을 넣고 표고버섯 10개를 불린 뒤 밑동을 자른다. 다시마 1장을 한입 크기로 자른다.

표고버섯 불린 물에 표고버섯 밑동, 무 150g,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통마늘 7알이 담긴 육수 팩을 넣고 20분간 끓여준다.

이때 달군 팬에 포도씨야 8큰술을 두른 후 코다리를 넣고 약 5분간 지진 뒤 육수 3컵을 넣어준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맛술 1컵, 간장 5큰술, 조청 1컵, 불린 건 표고버섯 10개, 한입 크기로 썬 다시마 1장을 넣고 중불로 15분가량 조린다.

거의 다 조려졌을 때 홍고추 3개, 참기름 2큰술을 넣고 통깨를 적당량 뿌리면 코다리 간장조림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상추겉절이'는 꽃상추, 오이, 양파, 노란 파프리카, 양조간장, 까나리액젓, 다진마늘, 매실청,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 식초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양조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매실청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식초 4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상추, 어슷 썬 오이, 채썬 양파 반개와 파프리카 반개를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상추겉절이와 찰떡궁합인 돼지불고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삼겹살, 양파, 마늘, 청양고추, 현미유,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조청, 다진마늘, 생강술,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다진 매실장아찌, 매실장아찌 국물이 필요하다.

물과 생강술 3큰술을 넣은 냄비에 3등분한 삼겹살을 조금씩 넣고 20~30초 정도 데쳐준다.

이후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쌀 조청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술 5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반 작은술, 다진 매실장아찌 2큰술, 매실장아찌 국물 2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데친 삼겹살을 넣고 10분간 재워준다. 달군 팬에 현미유 2큰술을 넣고 편 썬 마늘 8개, 채 썬 양파 1개를 볶아 주다가 삼겹살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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