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객으로 구성된 '원정응원단' 러시아로 파견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KEB하나은행은 월드컵 원정응원단인 '하나 리포터' 출정식을 갖고 러시아 현지에 응원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리포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월드컵을 맞아 러시아 현지에 파견하는 원정응원단이다.

하나멤버스에서 약 한달 간 진행된 원정응원단 모집 이벤트에 참여한 4만여명 가운데 최종 4명의 고객이 응원단으로 선발됐다.

이번 응원단은 18일 스웨덴과 1차전 관람하고, 21일까지 태극전사를 위한 현지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스웨덴전 응원과 러시아 현지 분위기 전달 등 여정은 하나멤버스 페이스북에 공유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상품과 이벤트도 제공한다.

K리그 저변확대를 위해 특별 발매 중인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 관련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기존 가입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K리그 입장권을 증정하고, 111명을 추첨해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 경품을 제공한다.

7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K리그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본점 1층 로비에 축구놀이터를 6월말까지 운영해 스크린 축구 체험, 축구 퍼팅게임존, FIFA 게임부스, 축구국가대표팀 포토존, K리그 우승트로피 전시 등 체험을 제공한다. 또 하나멤버스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GO'로 경품행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