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사진제공=화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화천군은 제17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0일 화천 북한강 카누경기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경기는 카누 스프린트 8개부, 95개 종목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경기장을 비롯해 부대시설 준비에도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이미 사전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 팀들도 속속 화천에 도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