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톱 소니 스니커즈 <사진제공=끌로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못생긴 운동화 일명 ‘어글리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에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슈즈를 출시하고 있다.

끌로에는 올 여름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적인 ‘소니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끌로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나타샤 램지 레비가 처음 선보이는 슈즈인 소니 스니커즈는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기울어진 형태, 두 가지 색상이 혼합된 두툼한 밑창, 상단의 크로스 스트랩으로 역동적인 스타일 디자인을 가졌다.

발목 뒷부분에는 고리 형태의 장식을 더해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게 해 편안한 기능성을 갖췄다.

소니 스니커즈는 △하이톱 스니커즈 △러닝 슈즈 두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발목을 덮는 하이톱 스니커즈는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돼 어떤 복장에든 어울리며, 클래식한 러닝 슈즈는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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