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오는 26일 대학본부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부산디지털대 2018학년도 2학기 입시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학과(전공)에 대한 구체적 소개 및 정보제공을 통해 전공 및 진로선택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입시설명회 후에는 학과(전공)별 교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되며, 스튜디오, book-카페, 강의실 등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 상담치료학부(가족상담학, 아동청소년상담학, 미술치료학)는 정부의 심리치료 정책 변화에 따라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상담 및 심리치료 방법들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담치료학부(가족상담학, 아동청소년상담학, 미술치료학)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맞춤형 상담 및 심리치료사 양성하고자 가족상담학전공에서는 마음챙김기반 심리치료, 아동청소년상담학전공에서는 인지행동치료, 미술치료학전공에서는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맞춤형 치료 및 대상별(아동·청소년·부모성인·노인)적용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격증에는 미술치료학전공관련 자격증(미술심리상담사, 임상미술심리상담사, 만다라미술상담사), 아동청소년상담학전공관련 자격증(청소년지도사, 아동상담전문가), 가족상담학전공관련 자격증(가족상담사2급, 이혼상담사, 부모코칭상담사)이 있고, 상담치료학부에서 공통으로 취득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에는 건강가정사, 청소년상담사3급, 임상심리사2급 등이 있다.

상담치료학부 관계자는 "전공별 동아리 활동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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