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다섯번째)오태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과 (왼쪽에서 여섯번째) 박준영 올림푸스한국 MA(Medical Affairs)본부장은 14일 오전 11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오전 11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사회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케이텍(KTEC)’을 활용할 예정이다.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트레이닝 룸,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약 3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 사업본부 본부장은 “KTEC을 활용한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술기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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