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세종의 미래 책임질 것"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바른미래당 소속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 둔 1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의 미래를 바꿀 사람은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철회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세종시는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기존의 정치와 정책으로는 젊은 세종의 내일을 만들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말하는 정치에서 듣는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의 곁에서 함께 걷고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런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고, 미래 비전에 도전해 세종시를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 사람인 자신을 세종시장으로 선출해 달라고 말했다.

허철회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아침 돌봄 교실 설치 ▲중앙공원 문제 해결 ▲세종역 신설 ▲공유 전기차 운영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팜, 그린바이오 연구 기업 유치 ▲뮨화예술 시설 확충 및 장기적 지원 ▲스마트 도시 육성 등을 정책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세 할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