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11일 오전 영통구 망포역사거리를 찾아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수원시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일(12일)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을 위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큰 정치 효과로 기호 1번 후보들과 함께 남북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염 시장 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어떤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후보다”라며 “시민과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수원시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염 시장 후보는 “상대후보는 실체도 없는 네거티브 공세로 이번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125만 수원시민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꿔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을 맞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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