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렉바이시클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11일 얼티밋 하이브리드 자전거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DS 1부터 4까지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구성됐다. 프레임 크기도 가장 작은 ‘스몰(S)’부터 ‘엑스라지(XL)’까지 나눠진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달리 앞부분에 서스펜션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기존의 모델과 다른 프레임이 적용됐다.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채택해 외부 케이블은 모두 프레임 내부에 위치한다. 이번 신제품은 38c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지만, 소비자가 원할 경우 28c부터 45c까지 자신에게 맞는 타이어로 바꿀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듀오트랩 S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속도계로 활용할 수 있다. 랙과 펜더를 장착 가능한 마운트도 사용됐다. 듀얼스포츠 2(DS 2) 시리즈 이상 제품부터는 블렌더 스템이 기본 장착돼 라이트, 속도계, 고프로 카메라 등을 핸들바에 적용 가능하다.

트렉 관계자는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자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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