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대학 내 진리관 세미나실에서 직업교육 홍보 세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7일 대학 내 진리관 세미나실에서 ‘직업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직원과 재학생 등 33명으로 구성된 직업교육 홍보 서포터즈는 취업난 등으로 인해 기술을 배우려는 청년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 폴리텍이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과 학과를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홍보 서포터즈들은 SNS에 익숙한 세대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강릉폴리텍대학의 △산업잠수 △발전설비 △기계 △자동차 △전기 △전자 △호텔관광 학과에 대한 소개와 실습과정이 학생들의 목소리와 영상을 타고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 정보를 통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교육을 선택하기 전 간접경험은 물론 보다 쉽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우성식 학장은 “서포터즈에 지원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반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공 기술과 학과 소식을 친숙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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