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남구청장 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후보는 5일 “남구 대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에너지밸리산단 조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의 국무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해 12월 특별법이 제정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시행령까지 통과되면서 광주전남의 에너지밸리가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은 오는 6월 13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에너지융복합단지 특별법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정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시행령(안)을 발의했다.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반시설 지원 ▲에너지특화기업 지정과 지원 ▲전문연구 인력양성 기관 지정과 지원 등이다.

김 후보는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 등의 지원이 가능해 에너지기업의 지역 유치 및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구의 에너지밸리산단이 에너지 및 연관산업간 융복합을 이끌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중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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