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전경. <사진 제공=롯데건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롯데건설의 시범단지 불패 신화가 동탄·세종에 이어 원주서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 내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입주자사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2015년 시범단지 분양 당시 원주시 분양시장 최초로 1순위 청약으로 당해 지역 마감을 했으며, 계약 나흘만에 전 물량이 주인을 찾아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3세대 규모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100% 4bay 판상형 단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 원주기업도시 중앙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시범단지로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커뮤니티센터 등이 설치되어 입주민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2개 층의 단지 내 상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도 입점을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입주민이 건강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단지에 걸맞는 롯데캐슬만의 브랜드 커뮤니티 '캐슬리안 센터'와 조경을 특화하여 입주민의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 주말, 사전점검차 방문한 입주예정자 박모씨(45)는 "설레는 마음으로 점검하러 왔는데 조경이나 설계가 분양시점 예상보다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롯데캐슬은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순위', '2018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등 아파트 부문에서 13년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그리고 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또한 원주시에서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서원주~여주구간(21.75㎞) 전철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완료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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