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글로우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글로벌 감성 팬시뷰티 브랜드 글로우힐(대표 김도완)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8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글로우힐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제품 '제노버스블랙 글로우마스크(일명 블랙홀모공팩)'를 비롯해 브러쉬타입의 향수, 앰플 패드 등의 제품을 중국 현지 고객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글로우힐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중 1000여 개의 파트너사가 글로우힐 부스에 방문했고, 현장에서도 다수 방문객의 호응과 바이어들의 계약문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신개념 메이크업페이셜 시트 마스크를 비롯해 색조, 베이스 품목까지 단기간에 라인업해 중국은 물론 홍콩, 싱가폴, 미국 등의 수출 목표를 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해 푸동 신 국제 전람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34개국 약 3000여 개의 화장품 업체와 1만여 개의 브랜드, 40여 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김도완 글로우힐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며 "특히 제품의 디자인과 안정된 생산성은 물론,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대 제조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제형과 용기를 개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화장품은 물론 K-beauty의 트렌디함까지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콘텐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마케팅을 넘어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경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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