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사진관 샘플 이미지 <사진제공=캐논>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캐논사진관’을 오픈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지인과 함께 카메라로 촬영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서로가 찍고 찍히는 즐겁고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된 ‘캐논아카데미 서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총 4개의 촬영 존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다.

스튜디오 촬영 전 사진 촬영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해주는 세션도 마련됐다. 처음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가 대기하고 있어 자율 촬영 중간에도 카메라 조작이나 소품의 활용 등 궁금한 점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촬영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사진 셀렉 및 인화까지 가능해 총 3시간 동안 스튜디오 촬영의 전 과정을 체험해보고 촬영 결과물도 선물로 받아가는 등 사진과 관련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오전(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오후 2시~오후5시) ▲저녁(오후 7시~오후 10시) 1일 총 3번 운영되며, 각 시간 당 최대 8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고객은 촬영을 위한 카메라 한 대와 렌즈 및 메모리카드를 대여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 구비된 촬영 소품은 촬영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소품이나 의상의 활용뿐 아니라, 반려견 및 반려묘와 함께 촬영을 이어갈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의 참가 고객에게는 캐논 공식 이스토어 제품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캐논사진관 프로그램은 웨딩, 여권, 가족사진 등 특정한 목적을 위해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수동적이고 정형화된 스튜디오에서 탈피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사진 놀이터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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