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연이어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하반기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부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NCSI 조사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998년 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아파트 부문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7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5년 연속 선두자리를 지키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삼성물산과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통해 하반기 중 공급할 예정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역시 이달 공급되는 래미안 서초 우성1과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의 뒤를 잇는 래미안의 후속 단지로서 부산 지역 수요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 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일반 분양만 하더라도 2485가구에 달하는 총 3853세대의 초대형 단지로서 지금까지 부산 지역에 공급된 모든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원도심에 공급된 단지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59~114m²의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규모에 걸맞은 수영장,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의 전통적인 원도심으로 알려진 동래구에서도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을 비롯해 1호선 명륜역과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등이 전철역이 인접해 있으며 중앙대로, 충렬대로와도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부산 전통 명문학군인 동래학군에 속하면서 온천초, 내산초, 유락여중, 동래중 등 다양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동래역 일대의 학원가와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및 롯데시네마, CGV 등 복합쇼핑문화센터와 사직야구장, 실내체육관, 어린이대공원, 금강식물원, 동래사적공원 등 문화자연시설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부산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동래구에 들어서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이다 보니 고객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부산에 3년만에 공급하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화 설계시공으로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2014년 부산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던 래미안 장전 공급 이후 삼성물산이 부산에 야심차게 내놓는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단지로서 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은 현재 모델하우스를 축조 중이며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503-37번지에서 사전 분양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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