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의료보건학부 임상병리과 김대은 교수가 지난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임상검사정보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0년까지 3년 임기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에서 20년간 근무 후 경복대 임상병리과 학과장으로 부임해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다. 

연세대에서 생명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임상검사편집위원, 남양주 수돗물 평가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대은 신임회장은 “차세대 체외진단검사 서비스 제공, 회원들 간의 학술정보 교류, 전문화된 보수교육 등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가치를 높여 변화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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