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는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Equinox)'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각종 인증 절차와 출시 준비를 마친 이쿼녹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쉐보레 SUV를 기대해 온 고객을 만나고 전통 있는 SUV의 명가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다음달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3세대 이쿼녹스는 첨단 편의사양을 비롯해 지능형 능동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쿼녹스는 SUV 세그먼트를 창조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진 쉐보레가 자신 있게 내놓은 최신 중형 SUV"라며 "SUV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내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SUV노하우가 담긴 이쿼녹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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