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고양 하우디 매장 내 전시모습 <사진제공=로그바>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음성번역기 ‘일리’가 28일 정식 판매된다.

이번 정식판매는 한국 공식 대리점인 하우디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일리는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42g의 무게와 최단 0.2초의 번역 속도가 강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리는 영어와 일본어의 두 가지 번역언어를 탑재했으며 구입 후 추가 언어 및 번역 엔진 업데이트를 무료로 설치해 제품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번역언어인 영어가 추가됐으며, 번역 속도 향상, 단어사전 추가 등의 성능 개선 업데이트가 시행됐다.

로그바 관계자는 “일리의 하우디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구입은 하우디 온라인몰에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스타필드 고양 하우디 매장에서 제품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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